5월이면 우리를 사랑으로 키워주시는 부모님께 우리의 마음을 표현하는 달입니다.
어버이날의 유래는 본래 사순절의 첫날부터 넷째 주 일요일에 어버이의 영혼에 감사하기 위해 교회를 찾는 영국·그리스의 풍습과, 1907년경 미국의 안나 자비스라는 여성이 본인의 어머니를 추모하기 위해 교회에서 흰 카네이션을 교인들에게 나누어 준 일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1914년 미국의 제28대 대통령 토머스 우드로 윌슨(Thomas Woodrow Wilson)이 5월의 둘째 주 일요일을 어머니의 날로 정하면서부터 정식 기념일이 된 이후 지금까지도 미국에서는 5월 둘째 주 일요일에 어머니가 생존한 사람은 빨간 카네이션을, 어머니가 돌아가신 사람은 흰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고 각종 집회를 열며, 가정에서는 자녀들이 어머니에게 선물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민주통합당 김한길 대표가 2012년 제19대 국회를 개원하면 "어버이날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어버이날에 관한 법률을 만들겠다고 했지만 무산되고 대신 2016년 박근혜 정부 때 내수진작 효과가 필요하다는 대한상공회의소의 의견을 받아들여 5월 6일 임시 공휴일로 지정한 적이 있었어요,
2017년 대통령선거에서 문재인 후보가 어버이날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공약을 제시하였으나 "휴일이 너무 많아 장사가 안된다"는 자영업자들과 공휴일로 지정되면 어린이집 휴원에 따른 육아 돌봄 부담 등의 문제가 제기되어 공휴일로 지정이 되지 않았어요.
누군가에게 선물을 할 때는 마음이 설레기도 하지만 어떤 선물이 좋을까? 고민도 많이 하게 되지요
어버이날에 선물을 하겠는가의 질문에 청소년들은 80%가 그렇다고 대답한 반면에 부모님들은 선물을 받고 싶은가의 질문에 아니다고 답을 했으며 감사의 마음이 (80%), 착한 행동으로 받고 싶다고 답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선물의 인기도를 살펴본다면
청소년들이 주로 하는 선물로는 카네이션과 케이크가 1등 선물이라고 하네요.
분홍카네이션의 꽃말은 ' 당신을 사랑합니다.' 혹은' 영원히 당신을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하네요. 감사의 표현으로 핑크색 카네이션을 선물해 보세요.
그리고 추천되는 선물이 복권이라 합니다. 가격은 저렴하나 기대를 많이 하게 하는 아이템이지요.
그래도 부모님께 색다른 선물을 해 보고 싶다면 떡이 있어요.
부모님들께는 추억이 있는 음식이고 또 가족들과 함께 나눠먹으며 부모님의 옛 추억을 공유하는 소중한 나눔의 시간이 되지 않을까요?
무엇보다 부모님들은 자녀들과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온정이 1등 선물이라고 하네요.
어버이 날이 오는 5월이면 생각나는 부모님 (0) | 2023.04.29 |
---|---|
남아 청소년 자녀와 대화 할 때 '이것' 몰라 어려움을 겪어요. (0) | 2023.04.26 |
학교 밖 청소년이 활동으로 재능을 키워요 (5) | 2023.04.18 |
청소년 근로자 근로 계약서 작성 법을 알려드려요. (0) | 2023.04.18 |
청소년이 자립하기 위해서 꼭 하게 되는 알바를 시작하기 전에 이 법을 꼭 알아보세요 (9) | 2023.04.18 |
댓글 영역